데이터가 0101으로 전송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 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과정인지 짚고 넘어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한다.
➡️ 데이터의 전송 과정
만약 A라는 데이터를 보낸다고 생각해보자.
컴퓨터는 A를 보낼 수 없다. 0100 0001로 보내게 된다. 이건 ASCII 코드로 변환된 값이다.
하지만 숫자를 그대로 보내진 않을 테니 위의 2진수를 전기신호로 바뀌면 아래와 같이 된다. 결국 아래와 같은 신호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전기신호로 보내게 되면 0이 몇 개인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타이밍을 정해준다(클럭).
이것을 전송 속도라고 한다. 단순히 이렇게 타이밍을 맞춘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Ethernet같은 경우는 클록신호와 XOR연산을 하여 만드는 맨체스터 코드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다가 아니다. 사실 실제는 아래와 같은 아날로그 신호로 보내게 된다.
💾 데이터 계층
이렇게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고,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계층을 데이터 계층이라고 한다. 이것은 OSI 모델의 첫번째 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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